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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관객들 갈팡질팡..."극장에서 영화봐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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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고전하고 있는 영화계를 살리기 위해 할인권을 배포하기 시작했지만, 생활 속 거리 두기가 강화되며 정책 자체가 무색해졌습니다.

같은 정부 산하기관이지만 영화진흥위원회는 극장 방문을 독려하고, 한국영상자료원은 감염 예방을 위해 문을 닫은 상황입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로 개봉이 두 차례나 연기됐던 영화 '침입자'의 개봉 첫날.

관객이 스마트 기기 앞에 서면 자동으로 체온을 재고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했는지 세밀하게 체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