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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 양천구 탁구장에서 4명 확진...연쇄 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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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양천구의 탁구장을 다녀온 사람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첫 확진자는 닷새 사이 관내 탁구장 3곳을 다닌 것으로 파악돼 지역 사회 확산이 우려됩니다.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양천구의 한 탁구장입니다.

지난달 말, 이 탁구장을 다녀간 52세 남성이 지난 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이 남성이 지난달 28일부터 이상 증상을 처음 느낀 지난 2일까지 닷새 동안 관내 탁구장 3곳을 차례로 다녀갔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