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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체육회, 국가대표 음주 사고에 '철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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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국가대표 음주 사고에 '철퇴' 예고

[앵커]

국가대표 선수들의 음주 비위 문제가 잇따라 터지자 대한체육회가 칼을 뽑아들었습니다.

앞으로 음주로 문제를 일으킨 선수들은 중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월, 유도 국가대표 A선수는 만취 상태로 골목에서 차량을 후진하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진천선수촌에서의 대표팀 훈련 중 외출을 나갔다가 술을 마시고 복귀해 소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