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자막뉴스] 6·25 영웅 vs 일본군 복무...백선엽으로 옮겨붙은 '파묘' 논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1955년 문을 연 서울 현충원의 장군 묘역은 모두 세 곳입니다.

육군 265명, 해군 51명, 공군 39명 등 모두 355명이 장군 묘역에 잠들어 있습니다.

서울현충원은 1985년 이미 묘역이 꽉 차서 2006년 3월부턴 납골당인 충혼당에 봉안됩니다.

반면 대전 현충원 묘역은 다소 여유가 있고, 특히 장군 묘역엔 스물세 자리가 남았습니다.

이 때문에 국가보훈처는 고령인 백선엽 장군 측과 최근 장지를 논의하면서, 백 장군이 대전 현충원에 안장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