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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장제원 또 김종인 비판 "먹을 것 없는 화려한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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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연일 비판하고 있는 통합당 장제원 의원이 화려한 잔치에 먹을 것이 없었고 지지층에는 상처를, 상대 진영에는 먹잇감을 주었다며 김 위원장을 겨눈 비판을 또 내놓았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보수를 부정하는 것이 개혁과 변화가 될 수는 없다면서 그동안 추구해 온 자유의 가치를 물질적 가치라는 협소하고 속물적 가치로 전락시켜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빵을 살 수 없는 분들에게 빵 살 자유를 드리기 위해 기본소득제를 도입할 이유는 없다며 대신 청년 수당, 기초 노령연금, 아동 수당 등을 이용하면 충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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