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탄희 "공황장애 재발, 치료에 집중…빨리 돌아오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법농단 이후 증상…말 못 할 고통과 싸워와"



[앵커]

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공황 증상을 겪고 있다고 고백하며 당분간 국회를 떠나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헤쳐오면서 이런 증상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김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오늘(6일) 새벽 '고백'이란 제목으로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입니다.

이 의원은 "국회를 개원한 오늘까지 말 못 할 고통과 싸워왔다"며 "극도의 불안으로 하루 2~3시간 이상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