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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평화의 소녀상' 표절 vs 창작...저작권법 위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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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태백에 있는 위안부 피해자의 상징, '평화의 소녀상'이 일반에 공개되기도 전에 표절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국내에 처음 소녀상을 세웠던 정의기억연대 이사가 태백에 소녀상을 만든 작가를 상대로 저작권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해 양측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태백문화예술회관 앞에 가로 2m, 높이 2.5m의 파란 천막이 세워졌습니다.

천막 안에는 아직 일반에 공개하지 않은 '평화의 소녀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