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브라질, 코로나19로 하루 천여 명씩 숨져...1분에 20명씩 감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가 남미 브라질을 최대 희생양으로 삼을 기세입니다.

누적 확진자가 60만 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매일 천여 명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역을 책임지는 브라질 대통령은 권위주의적 포퓰리즘 행보만 보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임수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브라질 수도 상파울루 인근의 판자촌입니다.

얼기설기 엮은 판잣집 500여 채가 빼곡히 밀집해 있는 데가 상수도 시설도 없어 위생상태가 열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