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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의연 의혹 제기 이후 소녀상 수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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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의기억연대의 후원금 회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위안부 피해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훼손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홍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남성이 소녀상을 향해 걸어옵니다.

비틀거리며 옆에 앉더니 소녀상 어깨에 팔을 걸치고 동상에 묶인 스카프를 잡아당기기도 합니다.

술 취한 사람이 소녀상을 훼손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온 건 지난 4일 저녁 7시 40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