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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완전히 망가져' 보상 거부…통신사 이상한 휴대폰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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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대전화 살 때 파손 보험 많이들 드시는데요. 전화기가 고치지 못할 정도로 부서지면 보험 처리를 안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비자원에선 보상해주는 게 보험 취지에 맞다고 했지만 통신사는 거부하고 있습니다.

속 타는 소비자를 이희령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김용성/휴대전화 파손보험 가입자 : (횡단보도에서) 신호가 깜박깜박해서 뛰었죠. 휴대폰이 땅으로 떨어진 겁니다. 그 휴대폰을 차가 밟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