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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앵커리포트] "9살 아들 가방에..." 살인혐의 적용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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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의붓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비정한 엄마, 어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고개를 푹 숙인 채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는 아무 답을 하지 않았는데요, 보시죠.

A씨는 자신의 아들 B군을 처음에 가로 50cm, 새로 70cm의 여행용 가방에 가뒀고요,

3시간 동안 외출을 한 뒤 돌아와서는 용변을 봤다는 이유로, 다시 더 작은 가방에 가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