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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자막뉴스] "더워서 힘들어요"...늘어나는 'NO마스크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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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대중교통 'NO마스크족' 증가

운전기사들 "예민해진 승객과 마찰 빚을까 제재 못 해"

침방울 차단 마스크, 공급량 적어 구하기 어려워

열차에 오른 뒤 마스크를 벗고 흐른 땀을 닦아내는 승객,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통화하는 사람.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간 한낮, 서울 지하철 안 모습입니다.

버스 안도 비슷합니다.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쓰지 않은 사람도 눈에 띕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갑작스레 찾아온 이른 더위 때문에 이른바 '노마스크족'이 늘고 있는 겁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는 순간에만 마스크를 쓰고, 바로 벗는 '얌체 노마스크족'도 적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