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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뉴스앤이슈] 정부, '대북전단 살포' 탈북단체 고발...정치권 공방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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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이종훈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통일부가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벌여온 단체 두 곳을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고발하고 법인 설립 허가를 취소를 검토하면서 정치권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 6.15 남북 공동선언 20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세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서 다져온 남북 화해 국면이 경색되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9만 명 이상 줄고 반대로 실업자는 또 13만 명 이상 늘어난 통계청 5월 고용동향 발표가 있었는데요. 정부는 이런 수치가 오히려 고용회복 조짐이다 이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관련된 정치권 소식까지 김성완, 이종훈 두 분 시사평론가와 오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항의로 남북 사이 통신선을 모두 차단을 했습니다. 그다음 날 통일부가 전단살포 행사를 해 온 탈북단체 두 곳을 고발하고 법인설립허가를 취소하겠다는 초강수를 들고 나왔는데요. 관련 영상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정부가 대북전단 살포한 탈북단체 두 곳의 대표를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고발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거 어떤 근거에서 고발을 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