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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앵커리포트] "사랑의 매는 없다"...민법서 '징계권' 삭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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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의붓엄마에 의해 가방에 갇혔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9살 아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몸 곳곳에선 학대를 당한 흔적이 나왔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경남 창녕의 거리에서 10살 소녀가 주민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집에서 도망 나온 아이의 몸엔 상처가 가득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 실제 통계를 봐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