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서 민주주의 발전 유공 훈장을 받은 수상자를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점심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오찬에는 고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를 비롯해 민주주의 발전 유공자로 훈장을 받은 수상자 또는 유족 11명이 참석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찬에 앞서 이번에 훈장을 받은 분들은 민주주의의 스승이라며 유공자와 가족들의 희생에 존경을 표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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