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36개 지방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대한민국의 패러다임을 국민 모두의 행복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화에 나섰습니다.
국민이 일상에서 실제로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에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한 국민총행복위원회 구성과 행복 특임장관 신설, 재원 확충 등을 하자는 것입니다.
행복실현 지방정부협의회는 오늘 전북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주로 하는 '행복정책 추진 촉구 공동선언문'을 선포했습니다.
행복실현 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김승수 전주시장은 "국가와 지방정부는 모든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평가하는 전 과정에서 국민 행복을 필수적이고도 확고한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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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일상에서 실제로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에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한 국민총행복위원회 구성과 행복 특임장관 신설, 재원 확충 등을 하자는 것입니다.
행복실현 지방정부협의회는 오늘 전북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주로 하는 '행복정책 추진 촉구 공동선언문'을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