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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버려진 소파를 완충장치로...건물 추락 여성 구한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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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 높이 건물에서 떨어진 여성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버려진 소파를 이용해 구조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지난 5일 새벽 4시쯤 구리시 수택2동의 한 주택 2층에서 추락한 여성을 현장에 출동한 구리경찰서 소속 김익수 경사와 김수현 순경이 버려진 소파를 이용해 무사히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새벽 4시쯤 구리시 수택2동의 한 주택에서 여성 A 씨가 10m 높이의 2층 창문에 걸터앉아 죽어버리겠다며 소리를 지르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