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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기아차 공장도 '스톱'...경기도 확진 천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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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보호센터 대표, 증상 느낀 지 닷새 만에 확진 판정

기아차 소하리 공장 직원 2명 확진으로 가동 중단

경기도 내 누적 확진자 천 명 넘어…추가 병상 확보 나서

[앵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지속하면서 경기도에서 누적 확진자 수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노인을 보살피는 방문요양센터 대표가 확진 판정을 뒤늦게 받는가 하면 기아자동차 공장에서도 직원이 확진돼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 등을 앓는 노인들의 집을 찾아가 보살피는 요양센터입니다.

이 센터의 대표인 58세 여성이 코로나19 증상을 처음 느낀 건 지난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