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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문정인 "원포인트 정상회담 합리적...판문점 선언 비준 등 전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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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특보 "남북관계, 롤러코스터와 같아"

"전단 제재·판문점 선언 비준 등 北 변화 유도"

"원포인트 정상회담 합리적…특사 파견 시기상조"

"강대강 결과는 군사적 충돌…국민 원치 않아"

[앵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현재의 남북관계를 반전시킬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2018년 5월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정상 간 '원포인트' 정상회담을 꼽았습니다.

다만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이나 대북 전단에 대한 합법적 제재 등 북한이 호응할 명분이 우선 마련돼야 한다고 전제했습니다.

황혜경 기자가 문 특보를 만나봤습니다.

[기자]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남북관계는 '롤러코스터'와 같다고 운을 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