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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택시기사 폭행 후 차량까지 빼앗았는데...영장 청구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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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벽 시간, 만취한 30대 승객이 70대 택시 기사를 마구 폭행했습니다.

게다가 차까지 뺏어 운전하다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지환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시간, 강원도 춘천에 한 도로.

술에 취한 남성이 택시에 오릅니다.

횡설수설 목적지를 말하지 않습니다.

[택시 승객 : 본 것처럼 가면 된다고요. (어디요?) 본 것처럼 가면 된다고요.]

얼마 가지 않아 내린 남성, 차량 앞을 막아서고 차를 주먹으로 내리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