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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도심 한복판 주차 차량에 날아든 화살 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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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을 때, 보통 '벼락 맞을 확률'이라고 표현하는데요.

그런데 전북 전주에서 차량이 화살에 맞는, 말 그대로 벼락 맞을 확률보다도 더 드문 일이 벌어졌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SUV 차량 뒷문에 화살 한 발이 박혀 있습니다.

흰 깃에 주황색 오늬가 달린 양궁 화살입니다.

화살을 맞은 차량입니다.

100m 밖에서 날아온 화살은 그대로 차량 문을 뚫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카시트에 꽂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