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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단독] 코로나19 와중 경찰특공대 회식...술병으로 동료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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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경찰특공대원 10여 명 회식하다 싸움

"경기남부청 경사가 서울청 대원들에게 시비"

피해 경장, 관악경찰서에 진단서·진술서 제출

경기남부경찰청, 가해 경사 대기발령 조처

[앵커]
코로나19 사태 속에 경찰 공무원, 그것도 특공대원들이 밤늦게까지 회식을 하다가 선후배들끼리 폭행 사건을 벌인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술병으로 머리를 맞아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은 피해 대원은 가해 동료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해운대에 있는 한 횟집.

지난 3일 밤 9시쯤, 이곳에서 전국에서 모인 경찰특공대원 10여 명이 회식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