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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스태프 성폭행 혐의' 강지환, 2심도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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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스태프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배우 강지환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등법원은 준강간과 준강제 추행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 씨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피해자의 선처 요구 등 상황을 종합했을 때 1심 형량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선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