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 주한미군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사령부가 밝혔습니다.
첫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뒤 평택 미군기지로 이송됐습니다.
두번째 확진자는 지난 8일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고, 즉시 격리구역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주한미군은 즉각적인 격리가 이뤄졌기 때문에 제한적인 역학조사만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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