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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단독] 경찰특공대원, 술병으로 동료 폭행...'난장판'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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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와중에 식당에서 단체 회식을 하던 경찰 특공대원들끼리 시비가 붙어 동료를 술병으로 때려 다치게 하는 등 난장판을 벌인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등 특공대원 10여 명은 지난 3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부산 해운대의 한 횟집에 모여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자정 무렵 경기남부청 소속 경사가 귀가하려는 서울청 소속 대원들에게 시비를 걸었고, 이 과정에서 A 경장이 술병에 머리를 맞아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