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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갑질 논란 남양유업 "상생하겠다"…못미더운 대리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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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남양유업 "상생하겠다"…못미더운 대리점들

[앵커]

200개 넘는 대리점에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았다는 의혹을 받아온 남양유업이 뒤늦게 대리점과의 관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문제를 조사해온 공정거래위원회가 일단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했는데 현장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20년 가까이 남양유업 대리점을 운영해온 A씨는 3년 전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