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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의혹' 세갈래 수사…경찰 수사는 곧 종결

등록일 2020.06.14 재생수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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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의혹' 세갈래 수사…경찰 수사는 곧 종결 [뉴스리뷰] [앵커] 정의기억연대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마포 쉼터 소장의 극단적 선택 이후 공개 수사를 자제했죠. 이번 주부터 참고인 조사를 다시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검찰이 어떤 부분을 들여다보고 있는지 구하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의혹은 크게 세 가지. 먼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를 계기로 불거진 기부금 유용 의혹입니다. "이것을 전부 할머니들한테 쓰는 게 아니고 도대체 어디 쓰는지, (할머니들에게) 쓴 적이 없습니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하는 동시에 회계 담당자들을 수 차례 조사했습니다. 또 다른 의혹은 정의연 대표였던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개인계좌로 기부금을 모금해 부적절한 곳에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이미 금융거래내역 조회를 마친 검찰은 윤 의원에게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의연 안성 힐링센터 거래를 둘러싼 배임 의혹입니다. 검찰은 센터 매매 관련 자료와 참고인 진술을 어느 정도 확보한 만큼, 윤 의원 소환에 앞서 소수의 핵심 참고인 조사를 진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의 수사 계획을 공개할 수 없다"며 통상 절차에 따라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숨진 정의연 마포 쉼터 소장 손 모 씨의 휴대전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망 경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 구두 소견과 지금까지의 수사 상황을 종합할 때, 타살 정황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 최종 소견이 나온 뒤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 (halimko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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