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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폭력시위 싹 자르자'…중국·홍콩 당국 강경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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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시위 싹 자르자'…중국·홍콩 당국 강경대응

[앵커]

시위대의 마지막 보루인 홍콩이공대에 대한 경찰의 진압이 막바지에 이르자 중국과 홍콩 당국은 향후 폭력 시위의 싹을 아예 자르겠다며 대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시위자 200여명에 대해 폭동 혐의로 기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게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베이징에서 김진방 특파원입니다.

[기자]

홍콩 경찰이 지난 월요일 밤 몽콕 지역에서 시위를 벌인 200여 명을 폭동 혐의로 기소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