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제주어선 실종자 수색에 총력 쏟아달라"

이낙연 국무총리는 제주 해상에서 선박 화재 사고로 아직까지 열한 명의 선원이 실종 상태라며 수색에 총력을 쏟아달라고 했습니다.

이 총리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실종자 가족 지원을 소홀히 하지 말라고 주문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화재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배에서 난방기기 등을 많이 사용할 것이라며 해양수산부에 선상 안전 점검에도 나서달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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