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고문은 당을 떠난 사람이지만, 신념과 양심마저 버리고 내란 세력과 야합하다니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내란세력·극우세력도 모자라 온갖 구태 세력을 끌어 모아 내란 연장을 획책하는 국민의힘의 텅 빈 텐트에는 탐욕과 배신의 썩은 내만 진동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김민석 상임 공동선대위원장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길에서 함께 망한다'는 의미의 '공도공망'이란 단어가 떠오른다고 말했습니다.
또 '마이너스 10점'에 해당하는 이 고문과 결합하는 게 무슨 정치적 의미가 있겠느냐며, 본인이 일관되게 젊은 시절부터 추진했던 '사꾸라 행보'의 끝을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30은 국민연금 못 받는다?' 분노한 이준석 영상 〉
YTN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