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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자막뉴스] "마지막으로 말한다, 달아나라" 中 싼샤댐 붕괴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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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省) 후이수이현(縣)입니다.

연일 쏟아진 폭우로 마을 전체가 물바다가 됐고, 논밭은 물론 많은 건물과 주택이 물에 잠겼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구이저우와 광둥, 광시, 충칭 등 중국 남부 일대에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소 850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했고, 재산 피해는 우리 돈 3조 4천억 원에 이릅니다.

구이저우와 양쯔강 하류 지역의 폭우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