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함도 잠시, 날이 다시 더워졌습니다. 오늘(11일) 서울의 낮 기온이 28.5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높았는데요. 내일은 31도까지 오르면서 더 더워지겠습니다. 시원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평년보다 일주일 가량 빠르고, 역대 3번째로 이른 기록인데요. 모레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으로도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80mm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모레에는 천둥과 번개가 치고, 시간당 최대 2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충청 이남 지역은 5~40mm 정도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내륙 지역의 하늘이 맑게 드러나면서 볕이 뜨겁게 내리쬐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청주 18도, 광주 19도로 시작하겠고요.
한낮에는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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