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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봉쇄 빨리 풀었다 '직격탄'…美 하루 확진 4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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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다 확진

<앵커>

코로나 사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느냐, 나라 밖에서는, 미국이 또 다른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제 살리자는 차원에서 빨리 봉쇄를 풀었다가 하루에 확진자가 4만 명 넘게 나올 정도로 상황이 나빠졌습니다. 부랴부랴 다시 문을 걸어 잠그는 곳들이 늘고는 있는데, 제동이 걸릴지는 미지수입니다.

김수형 특파원 리포트 보시고 연결해서 더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미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4만 명을 넘었습니다.

50개 주 가운데 32개 주에서 확진자 증가 폭이 지난주보다 커졌고 11개 주에서는 증가율 50%를 넘는 폭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 활동을 빨리 재개했던 미국 남부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