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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LNG선 수주 환호했는데…해외 로열티만 1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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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우리 조선업계가 카타르에서 LNG 운반선 100척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한 척당 2천억 넘는 비싼 배인데 이 배를 만들고 운반하는 원천기술을 가진 외국에 줘야 하는 비용이 또 어마어마합니다.

비용에 대한 정부의 해결책은 없는지 노동규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지난 1일 카타르 국영석유사는 한국 조선 3사와 LNG운반선 건조 도크 사용 계약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