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검장은 어제(4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검찰이 국민으로부터 중립적이고 공정한 기관이라는 신뢰를 잃은 것이 가장 아픈 부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지검장은 그러면서 검찰 본연의 역할로 돌아와 소임을 다하는 것이 신뢰를 되찾는 지름길이라며 다수의 선량한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게 검찰의 본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검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를 축소하는 직제개편안을 주도하고, 서울중앙지검 4차장을 맡아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했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부산고검과 서울고검으로 좌천됐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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