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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반갑다 직관'...응원·식음료 등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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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부 일정 발표가 남긴 했지만, 야구 팬들은 빠르면 이번 주 금요일부터 경기 관람이 가능합니다.

여러 가지 불편 속에서도, 야구계는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환영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월 5일 개막 이후 두 달 간 텅빈 관중석에 익숙했던 선수들은 방역 당국의 프로스포츠 제한적 입장 허용 방침을 반갑게 맞았습니다.

[최원태 / 키움 투수 : 빨리 (팬들) 보고 싶고 제가 잘할 수 있는 건 야구니까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