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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英, 일부 도시 봉쇄 검토...獨 "여전히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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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감염 재확산' 레스터 시 봉쇄 조치 검토

마스크 쓰지 않은 축구 팬 환호 장면 우려 낳아

메르켈 독일 총리 "위험, 여전히 심각…주의해야"

[앵커]
코로나19가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유럽에서 봉쇄령 완화 이후 경각심이 풀리면서 곳곳에서 적신호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영국은 일부 도시 봉쇄를 검토하고 있고, 메르켈 독일 총리는 상황이 여전히 심각해 방심해선 안 된다고 거듭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영국 중부도시 레스터에 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2주간 확진자가 6백 명 넘게 발생하는 등 재확산 속도가 심상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