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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유은혜 "코로나19 위기 기회로 삼아 미래 교육 앞당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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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리 미래 교육을 한 걸음 더 앞당길 기회로 만들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대전 대덕초를 찾아 밀집도 분산 조치와 관련한 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대전 지역에서 지역 감염이 생겨 걱정했으나 현장 선생님들의 노고와 학부모·학생의 협조 덕분에 다행히 아직 학교에서 2차 감염이 생긴 사례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중이용시설, 방문판매업체를 통해 확진자가 생기고 있어 부모님들의 걱정이 여전히 클 것"이라면서 "매일매일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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