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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문 대통령 "방역·경제 모두 잡아야...국내 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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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방역과 소비 촉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면서, 휴가철을 맞아 국내 관광 활성화를 기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힘든 만큼,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과 국내 여행의 묘미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을 위해 관광지에 대한 빈틈 없는 방역, 안전한 놀이 문화 확산을 주문하고, 휴가 장소와 시기도 분산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모범을 보여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주 시작된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경제 활력 기여, 기업·소상공인 살리기, 상품 할인이라는 1석 3조 효과가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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