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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 서울시, 사라질 뻔한 도시공원 132곳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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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시공원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서울 시내 공원들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가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해 공원을 지키는 새로운 대안을 내놓았습니다.

구수본 기자입니다.

[기자]
당장 다음 달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도시공원은 서울에서만 132개.

면적으로 따지면 118.5㎢로 여의도의 40배가 넘습니다.

사유지를 도시계획시설 상 공원으로 지정해놓고 20년간 사업하지 않으면 그 효력이 사라지는 도시공원 일몰제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