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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그 아버지에 그 아들"…야구인 2세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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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는 말이 요즘 프로야구판의 대셉니다. 이정후를 비롯해, 이성곤, 강진성 등 야구인 2세의 맹활약이 그라운드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0대0의 팽팽한 균형을 깬 이성곤의 프로 데뷔 첫 홈런.

짜릿한 손맛은 이틀 연속 홈런포로 이어졌습니다.

외모도, 포지션도 쏙 빼닮았지만 프로 데뷔 7년 동안 그저 '이순철의 아들'에 불과했던 이성곤이 마침내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