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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주이라크 한국 대사관 "코로나19 관련 한국인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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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주재 한국대사관이 현지 시간 28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지를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한 한국인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이라크 바그다드 외곽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한국 건설회사의 협력업체 파견 직원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대사관은 또 지난 11일과 21일 유엔 특별기로 이라크에서 한국으로 귀국한 한국인 가운데 현재까지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2대의 특별기편으로 귀국한 한국인은 약 250명이며, 공사 현장에는 아직 한국인 직원 100여 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4일 아랍에미리트에서도 한국 건설회사의 한국인 파견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숨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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