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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송인서적 책임져라" 출판인들 인터파크 규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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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도매상 인터파크송인서적이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 출판인들이 모기업 인터파크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1인 출판사와 소형 출판사가 대부분인 인터파크송인서적 채권단 백50여 명은 어제(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터파크 본사 앞에서 인터파크 규탄 출판인 총궐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3년 전 인터파크가 송인서적을 인수할 때 출판계는 모회사 인터파크를 믿고 채무 대부분을 탕감해 줬으나,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인터파크가 기습적으로 기업회생을 신청해 출판계를 배신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