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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반복되는 질식사고...석 달간 9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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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밀폐 공간에서 작업자들의 질식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29일) 오전엔 상수도 배관 작업을 하다 2명이 의식을 잃었고 이틀 전엔 맨홀 청소 도중 4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한동오 기자입니다.

[기자]
구조대원들이 상수도 밖으로 로프를 힘껏 당깁니다.

잠시 뒤, 의식을 잃은 작업자가 구조대원의 품에서 힘겹게 구조됩니다.

상수도사업소 공사 현장에서 배관을 색칠하던 작업자 2명이 의식을 잃은 사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