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20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의 숙박업소에서 길이 10미터 가량의 건물 외벽 외장재가 강한 바람에 뜯겨나갔습니다.
사고 당시 건물 근처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출입문이 일부 통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외벽에 남아있던 외장재를 제거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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