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美 보건당국자 "백신 개발돼도 집단면역 형성 어려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우치 "백신 개발돼도 집단면역 생기기는 어려울 것"

"주요 억제 수단인 감염자 접촉자 추적도 잘 이뤄지지 않아"

"마스크 쓰지 않은 채 가깝게 모인 것은 '재앙의 조리법'"

뉴욕주지사 "대통령,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 서명해야"

[앵커]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돼도 미국에서 집단면역이 형성되지 않을 수 있다고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전망했습니다.

뉴욕주지사는 확산을 막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권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백악관은 개인이 선택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의 대표격인 파우치 소장은 70∼75%의 효험이 있는 백신이 개발돼도 집단면역이 생기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