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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한화 이라크 현장서 한국인 직원 숨져…"코로나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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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라크 신도시 건설 현장에 파견됐던 한화건설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다가 사망했습니다. 공사는 중단됐고, 직원들은 격리됐습니다. 현장에는 아직까지 한국인 직원 150여 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10km 떨어진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 공사 현장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이던 한화건설 협력업체 직원 이모 씨가 현지시간 27일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