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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제주·이스타 M&A 여전히 '안갯속'…딜 무산 가능성도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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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의원 지분 헌납 발표에도 양사 체불 임금 해소 입장차 여전

일각에선 '속 빈 강정' 지적도…제주항공 "상식에 맞지 않는 행동"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이스타항공의 창업주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깜짝' 이스타항공 지분 헌납 발표에도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인수·합병(M&A) 작업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당장 제주항공이 사전 합의 없이 이뤄진 이스타항공의 일방 통보식 발표에 시큰둥한 반응을 내비치고 있어 M&A 작업에 동력으로 작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 안팎의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