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 대비 1억만kW 확보...사상 최대 규모 공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 대비 1억만kW 확보…사상 최대

올여름 예년보다 0.5∼1.5도 기온 높은 찜통더위

폭염 일수 20∼25일…작년보다 10일 더 많을 듯

[앵커]
이번 여름은 예년보다 훨씬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전력 사용량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최대 전력수요에 대비해 1억만kW(킬로와트) 이상 사상 최대규모의 전기 공급능력을 확보했습니다.

이광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5월인데도 30도를 넘는 때 이른 더위가 한동안 기승을 부렸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실제로 예년보다 기온이 0.5도에서 1.5도가량 높아 손에 꼽을 정도로 무더운 한 해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