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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밤사이 강한 비바람에 주택 침수 21건 잇따라…5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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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16편 결항…차량 침수 피해도 발생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밤사이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모두 21건의 주택 침수 건이 보고됐다.

이 가운데 울산 울주군 서생면 주택 1동 침수로 해당 주택 주민 5명이 인근 숙박업소로 대피했다.

보고된 21건은 일시적으로 침수됐다가 배수작업을 마쳤다. 지역별로는 서울 6건, 경기·부산·경남 각 3건, 울산 2건, 인천·경북 각 1건 등이다.